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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017. 5. 3. 14:54

샤오미 로봇 청소기

 

샤오미 로봇 청소기의 칭찬이 자자하여, 32만원의 거금을 주고 구입했다.

로봇 청소기는 처음 사용하는지라, 엘지나 삼성이나 이런거에 비해 좋은지 어떤지는 알 수 없으니,

절대 평가를 해야겠다.

 

 

구성품은 샤오미답게 간단하다. 충전독, 케이블, 본체, 먼지통청소용 플라스틱(?), 서비스로 넣어준 돼지코

 

 

샤오미의 깔맞춤이다.

미에어2와의 디자인, 색상이 잘 맞아떨어진다.

 

 

집안에 다이슨 무선청소기와 샤오미 로봇청소기만 있으면, 두려울것이 없다........................

위에는 다이슨 도킹, 바닥에는 샤오미 도킹...

 

 

 

샤오미 본체의 게딱지 뚜껑열듯이 열어보면, 먼지통이 보인다. 한손으로 화살표 양쪽을 눌러서 들어 올리면 된다.

 

 

먼지통은 짬깐 청소해서, 약간의 먼지가 있다. 집 전체를 청소하면, 저 통이 가득찬다.

먼지를 버릴때는, 저 화살표 양쭉을 밀어내듣이 쭉 밀면, 열리면서 먼지를 털수 있고.

 

이후에, 먼지통 내부는 다이슨 무선청소기로 깔끔하게 청소해주면 된다.

 

 

 

충전도킹 뒷면에는 전원케이블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충전케이블을 양쪽 두군데로 뺄수 있게 한 것은, 아주 칭찬할만 하다.

 

 

 

바닥에는 큼직한 타이어? 바퀴가 있다.

 

 

샤오미 미홈에 로봇청소기를 등록하면, 앱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앱을 설치안하더라도, 청소기를 돌리는것은 가능하다.

 

 

미에어와 다르게, 청소기는 거의 대부분이 짱께어로 나와 있다.

이거 좀 고쳐주면 안되나?

 

32평 전체 청소하는데 74분이 소요되었다. 대체로 청소는 직접하는거에 비하면, 엄청 오래 걸리는 편이다.

 

그러나, 청소후에 먼지통을 보면, 어디서 이런 먼지들이 나왔는지, 가득찬 먼지통에, 나름 안심이 된다.

 

 

 

청소기 소음을 한번 들어보겠다.

청소기 답게 소음이 좀 있다. (만 일반 청소기에 비할바는 아니다. 일반 청소기의 절반 정도..)

 

그래서, 집에서 티비를 보면서 돌린다기 보다는, 외출을 할때 돌리는것을 추천한다.

앱으로 조정이 되니, 집에 도착하기 1시간 전에 돌려두어도 좋을듯 하다.

 

청소 성능 : 10점

배터리 성능 : 5점

소음 : 5점

편의성 : 7점

 

청소 성능은 10점 만점이지만, 배터리는 글쎄.. 충전기 전원을 항상 연결해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도 안지나서, 배터리 방전은 아닌데, 본체가 자동으로 꺼져서, 외부에서 조정이 안된다.

소음은 좀 있는 편이지만, 수동 청소기보다는 훨씬 덜하기는 하다.

편의성은 아주 좋다. 청소 면적, 집 구석구석 다 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다..... 만... 짱께어가 확실히 거슬린다. 본체에서 나오는 말소리도 짱께어로 나와서, 심히 거슬리고, 먼소린지 알수도 없다.

 

 

그리고 중요한점.. 가끔다가. 청소하다, 저렇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어 있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낙하방지가 된다고 하는데, 화장실 높이 차이가 5cm 정도 되는곳은 그냥 들어가서, 빠져 나오질 못한다.

 

그리고, 중요한점, 애견패드 위는 올라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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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헝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