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19. 8. 4. 16:19

마샬은 영국의 엠프회사로 유명하다.

인터리어(ㅋㅋ) 회사답게 카페에서 많이 보이는 마샬시리즈중에

 

그나마 작은 사이즈에 충전식이라 이동도 용이한 제품으로, 킬번 Kilburn 을 구입하여

단순, 개봉기를 올린다. 막귀에 음알못이라, 개봉기가 최선이었다 ㅠㅠ

 

 

박스샷에서 특이한점은,

문신있는 남자의 손이 아니라는 것이다.

빨간 매뉴큐어의 여자손이 박스에 있다니.. ㄷㄷ

 

 

간단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무시한다.. 인테리어에 도움이 안되는 설명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매뉴얼과, 고급스러워 보이는 AUX 케이블이 보인다.

매뉴얼은 상당히 두꺼운 편이다.

파워케이블은 영국식 3자형태이다.

영국회사라고 영국 파워코드를 넣어주다니...

 

하지만 소인에겐 ORICO 다국통합 멀티탭이 있다.

 

이런 멀티탭이 없다면, 당황할텐데.. 전혀 당황할 필요가 없다.

다이소에서 접지플러그 구입하여, 파워케이블 앞쪽을 댕강 짜르고 이어주면 된다.

 

 

 

제품은 보자기 비슷한걸로 쌓여있고, 스트랩은 비닐로 쌓여있다.

마치 명품 가방을 포장해놓은것과 같다.

 

제품은 클래식하고, 단순하지만, 고급스럽다.

이맛에 인테리어 하나보다..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다.. 무게는 약간 묵직한 편이다.

작은 크기에서 나오는 꽉찬 느낌이랄까..

 

 

 

Marshall 마크는 양각의 측면은 흰색으로 덮여 있다.

대체로 약간 골드골드 하면서, 화이트하다.

 

 

뒷면에 저 구멍은 뭘까...

정체를 알수 없는 작은 글자들은 뭘까...

 

 

바닥을 찍어봤다... 가운데 저거를 풀면 뭐가 나올까??

혹시 배터리?

 

 

 

BASS TREBLE 은 뭔지 모르니 중간으로 놓고 써야겠다.

전원을 키고, SOURCE 를 선택하면, LED 가 표시된다. BLUETOOTH 를 선택하고, 휴대폰으로 Kilburn 을 찾아서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인테리어샷1

 

 

인테리어샷2

 

 

소리를 들어봤다.

막귀라 잘 모르겠다.

아니, 소리가 너무 좋았으면, 한방에 느낌이 왔겠지만..

계속 들으니까.. 좋은거 같다.

 

Posted by 헝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