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2017. 6. 21. 13:19

신당역 바로 옆에 위브더제니스 라는 주상복합 2층에 위치한 박군돈카츠의 메뉴판이다.

 

토요일 21시 ~ 일요일 22시까지만 쉬고, 24시간 운영한다.

 

배달도 되는데, 배달은 오후 2시까지만 한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당역 미미국수 냉미미  (0) 2017.07.25
BHC 치킨 치레카  (0) 2017.06.22
신당역 중앙시장 족발맛집 남도전통 순대명가  (0) 2017.05.07
배달 BHC 맛초킹 치킨  (1) 2017.05.01
1인1닭 신당역 길통닭  (0) 2017.02.13
Posted by 헝개
맛집2017. 5. 7. 18:16

신당역앞에 중앙시장에 위치한 남도전통 순대명가

 

식당 이름에서 보이듯이 순대를 파는집이다.

그런데, 순대 보다는 족발이 더 유명하다.

 

 

 

신당역에서 중앙시장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다 보면, 오른쪽에 족발파는 집들이 있지만,

그대로 지나쳐서 더 걸어들어가면, 왼쪽으로 남도전통 순대명가 간판이 보인다.

 

안쪽에 테이블이 4개 정도밖에 안되지만, 자리는 여유로운 편이다.

 

 

 

족발 소짜가 2.3만, 중짜 2.6만, 대짜가 2.9만원으로 저렴하다.

 

위에 순대국밥과 순대국의 차이는 무엇일까....?

 

 

 

족발을 소짜를 시키면, 푸짐하게 나오고, 순대국도 같이 나온다.

예전에는 족발옆에 순대도 몇개 나왔는데, 이제 안주시는듯 하다..

 

저렴한가격에 족발도 맛있고, 반찬들도 다 맛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BHC 치킨 치레카  (0) 2017.06.22
신당역 돈까스집 박군돈카츠 메뉴판  (0) 2017.06.21
배달 BHC 맛초킹 치킨  (1) 2017.05.01
1인1닭 신당역 길통닭  (0) 2017.02.13
세종대 어린이대공원 조개구이 조개찜 뱃놈  (0) 2016.08.22
Posted by 헝개
맛집2017. 5. 1. 20:57

야식의왕 치킨되겠다.

 

치킨하면 후라이드, 후라이드 하면 노랑통닭 이지만...

 

이놈의 노랑통닭이 지역 편차가 크다..

성수동에서는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었는데. 이놈의 동네 노랑통닭은,

일반 후라이드 치킨 수준이라, 잘 안시켜먹는다..

 

고르고 고르다, BHC맛초킹이 맛있다고 하여, 주문해봤다.

 

종이박스안에 치킨한마리가 있고, 업소용 1.5리터 정도되는 콜라와, 치킨무가 배달이 왔다.

 

 

 

치킨은 일단 바삭바삭하게 튀긴다음에, 간장이랑 소스 이것저것 버무려서 만든 양념을 붙혀서 온다.

마늘과 파, 청고추, 홍고추, 깨가 함께 버무려져 있다.

 

 

양념치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양념때문에 바삭함은 온데간데 없고, 푸석푸석하면서, 맵기만하기 때문이다.

맛초킹은, 약간의 바삭함은 간직하면서, 간장 양념이 과하지 않게 버무려져서 괜찮은 듯 하다.

 

 

 

다리를 잘라봤는데, 양념옷이 얇지 않고, 괜찮은 편이고, 속은 촉촉하였다.

10점 만점에 8점은 줄만하다.

 

 

 

 

Posted by 헝개
맛집2017. 2. 13. 17:48

2호선 신당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다 보면, 치킨냄새에 정신을 못차리게 된다.

 

 

3번 출구 바로 옆에 치킨집이 붙어 있다.

1마리에 무려 4천원, 2마리 7천원, 3마리 1만원이다.

 

홀은 1,2층에 조그맣게 있다. 먹고 갈 수도 있고, 맥주도 판매를 한다.

 

 

문앞에는 1차 초벌로 튀겨놓은 치킨들과 양념들이 모여있다.

보기에는 커보이는데, 주문을 하면, 4등분을 하여, 즉석에서 2차로 튀겨준다.

치킨무와 소스는 각각 500원씩이고, 훈제계란도 판매한다.

 

 

튀김기가 2개 준비되어 있고, 맥주기계도 보인다.

 

 

포장하여, 열어보았는데, 정말 작다.

평소 다른집에서는 1닭을 못하고 반만 먹고, 남겨놓는데, 여기는 1닭을 할 수 있다.

 

다른집 치킨의 절반정도 사이즈라고 보시면 될 것이다.

좀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2마리 사야 한다.

 

치킨은 엄청 바삭바삭하고, 맛도 나쁘지 않다.

가성비의 치킨이라고 할 수 있다.

 

Posted by 헝개
맛집2016. 8. 22. 09:03

 

 

어린이대공원역 5번출구에서 공영주차장 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오른쪽 골목에 위치한

조개구이 조개찜 맛집 뱃놈이다.

 

인테리어가 좀 특이하면서, 빈티지한 스타일이다.

 

대표메뉴가 조개구이와 조개찜인데,

 

2인분은 3.9만원이고, 3~4인분은 조개구이가 4.9만원, 조개찜이 5.4만원이다.

 

 

조개찜 2인분을 시켰는데, 푸짐하고, 종류도 다양하게 나온다.

 

 

 

 

테이블에 전자모기향도 있고, 휴대폰충전기도 있다.

 

 

 

 

 

 

조개찜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기마련이다. 다른데보다는 그나마 덜 질겨지는듯 하다.

다음에는 조개구이를 먹어봐야겠다.

 

Posted by 헝개
맛집2016. 7. 27. 09:29

 

 

뚝섬역사거리에서 성동구 체육센터 방향으로 골목으로 갈비골목이라고 해서, 갈비집들이 즐비하다.

그중에 가장 사람이 많은곳이 대성갈비이다.

원래 예전부터 유명했던곳인데, 작년(2015년)에 수요미식회에 소개 되고 부터는, 먹기가 더 힘들어졌다.

 

 

이곳은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순서대로 불러주는데, 보통 1시간 ~ 2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평일 저녁에는 단체 예약손님이 많아서, 대기 이름을 올려도, 좀처럼 차례가 오지 않는다.

6명 이상부터 예약을 받으니, 단체로 가시는 분은 예약을 미리미리 하시면 좋을듯...

 

 

이게 돼지갈비 2인분이다.

정량으로 주문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가격도 1인분에 1만원으로 저렴하다.

 

 

 

 

쌈채소는 3~4가지 종류가 나오고, 파절이는 개인별로 하나씩 나온다.

 

 

양념게장, 무채, 무쌈, 콩나물, 양파와 오이 고추가 들어간 장아찌가 나온다.

반찬은 대체적으로 맛이 괜찮은 편이다.

또 기본으로 나오는것이, 테이블마다 계란찜과 고기뜸뿍들은 김치찌게가 나온다.

김치찌게는 어떨때는 너무 푹 익어서 나올때도 있고, 맛은 그냥 보통수준이다.

 

 

야채나 반찬들은 신선하다. 너무 장사가 잘되서, 그때그때 다 소비되서 신선할수밖에 없을듯 싶다.

어떨대는 장아찌도 신선해서, 숙성이 덜된것이 나올때가 많다.

 

 

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워야 맛이 있는듯 하다.

돼지고기니까 바싹 익혀서, 쌈에 싸서 장아찌 하나 넣고, 마늘 넣고, 소주한잔에... 너무 맛있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점과, 기본 반찬 종류가 너무 많다는 점은 아쉽다.

 

Posted by 헝개
맛집2016. 7. 25. 09:21

운길산 수종사 아래쪽에 위치한 국수집 이름이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이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547
운길산 등산하고 내려와서 항상 가는 곳이다.

 

 

운길산역에서 남양주 촬영소나 서종대교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차로) 나온다.

 

운길산에서 하산할때는 수종사에 들렀다가, 송촌리 방향으로 숲속길로 하산하면, 나온다.
연세중학교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동치미 하면 보통 하얀색의 동치미를 떠올리는데, 이곳은 빨간국물의 동치미이다.
가격도 6천원으로 저렴하고, 살얼음이 살살 있어서 여름에 먹으면 시원하고 좋다.

 

 

주문하면, 동치미국수와, 동치미김치, 청양고추썰은게 나온다.
청양고추를 반정도만 넣어주면, 살짝 매콤하면서, 맛있다.
땀한바가지 흘리고나서 먹어주면 꿀맛이다.
내가 이맛에 등산하지.

 

 

Posted by 헝개
맛집2016. 7. 18. 09:17

 

 

 

뚝섬역과 서울숲역 사이에 있는 해든 이라는 통삼겹살 맛집이다.
익스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다.
인테리어는 익스테리어만큼의 느낌은 못따라가는 느낌이지만, 나름 깔끔한 편이다.

 

 

메뉴는 삼겹살, 목살, 소갈비살이 있는데, 여기서는 삼겹살밖에 안먹어봤다.

 

반찬은 기본 반찬외에, 갈치속젓 강황소금 명이나물이 나온다.

 

기본으로 나오는 짬뽕탕은 양이 푸짐하진 않지만, 추가 리필이 가능하다.
맵지 않고, 맛은 아주 맛있진 않지만, 먹을만 하다.
사진은 한그릇 덜어내고 찍어서 좀 부족해보인다.

 

 

 

고기는 360시간 습식숙성을 했다고 하는데,
주방쪽으로 숙성실이 자리하고 있다.


통삼겹살 사진을 못찍고 잘라진 사진만 찍었네 ㅠㅠ
직원이, 고기를 숯불에 올려주고, 어느정도 뒤집은 다음 잘라주기까지 해준다.

다만, 어느정도 육즙을 가두고, 잘라주면 좋은데, 너무 빨리 잘라주는 느낌이다.
삼겹살은 요 근방에서는 가장 맛있는것 같다. 숙성을 잘해서 그런듯..


 

 

그리고, 이집의 별미인 후라이팬밥이다.
간이 세지 않고, 맛있어서, 항상 고기 다 먹을때 쯤 시켜 먹는다.

 

명함을 가져왔는데, 저기 블로그 주소가 있어 들어가보니, 글이 하나도 없었다.
왜 블로그 주소를 넣은걸까..

 

 

 

 

Posted by 헝개
맛집2016. 6. 28. 16:03

 

 

아차산역4거리에서 주유소 맞은편에 있는 장어 맛집 삼일민물장어.
크게 간판이 있어서 찾기 쉽고, 아차산역 2번출구에서도 가깝다.
장어가 좀 비싼 음식이라 자주 못먹었는데, 이집을 알고부터는 자주가서 먹고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12:00~23:30

 

 

가격은 민물장어 1kg 이 39,600원, 500g이 19,800원
2015년에는 특대가 54,000원 이었는데, 가격이 올라서 59,400원이다.

 

1kg이 2인분이고, 500g이 1인분이다.
특대는 3인분 또는 어른2, 아이2 정도가 될듯 싶다.

 

실제 무게는 시세에 따라서 미세하게 조절이 된다고 보면된다.
장어는 거의 원가로 받기 때문에, 상차림비가 따로 존재한다.
어른 3천원, 어린이는 1천원.

 

메뉴중에 메밀냉면이 있는데, 아무래도 신수옥메밀 집에서 가져오는게 아닐까 하는데,
간판도 비슷하게 쓰는걸로 봐서, 사장님이 둘 다 운영하시는게 아닐까...

 

 

 

반찬은 무장아찌, 양파무침, 샐러드, 김치, 깻잎장아찌, 통마늘,생강, 상추,고추,쌈장이 나온다.
생강,통마늘은 아주 신선하다. 시들거나 오래되 보이는거 없이...

 

 

 

주문을 하면, 반찬이 먼저 나오고, 숯불이 들어오고, 직원분이 장어를 맛있게 구워주신다.
이것이 장어 1kg이다.

 

 

 


직원분이 알아서 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고기가 다 익으면, 불이 너무 세니까, 약한 불로 숯통을 바꿔주셨다.
(날씨가 더워서 바꿔주셨나보다)
고기는 역시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다.

 

 

소주시킬때 장어쓸개 넣어달라고 하면, 저렇게 소주를 까서 넣어서 가지고 오신다.
몸에 좋다고 하니, 먹어봤는데, 조금 비릿한 맛이 난다.

 

 

 

식당안에 왼쪽으로는 장어 수족관이 있다.

 

서울에서 이 가격에 민물장어를 먹을수 있는곳은 흔치 않다.
숯불에 구워서 더 맛있는거 같다. 반찬도 신선하고, 깔끔하다.

서울에 있는 장어집 중에서는 제일 맛있다.

 

 

 

 

 

Posted by 헝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