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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8 정동진 레일바이크
아웃도어활동2016. 8. 18. 09:03

 

정동진은 원래 모래시계로 유명한 곳인데, 이젠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인지,

더이상 정동진역 어디에서도 모래시계 흔적을 찾아볼수 가 없다.

 

정동진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기차역이다.

서울에서 정 동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정동진이라고 한다.

동해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다.

기차역에서 왼쪽으로 레일바이크 타는곳이 있다.

 

 

 

정동진역 입구 왼쪽에 매표소가 있다.

2인승 1.5만원, 4인승 2만원이다.

 

총 길이가 2.8km 인데, 직선거리를 왔다갔다 하는거라, 1.4km 거리 * 2 인 셈이다.

 

이곳에는 도로 곳곳에 무단 주차된 차들이 많은데, 정동진역을 지나서 조금만 더가면, 넓디 넓은 무료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맘편이 주차하고 걸어오길 바란다.

 

 

 

다른곳은 페달로만 움직이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전동방식이다. 처음 출발할때와,

오르막에서만 페달을 사용하면 된다.

 

 

매표소 왼쪽에 입구가 있는데, 2인승 부터 줄 선, 순서대로 입장을 한다.

 

 

한참을 걸어가면, 드디어, 나오는 레일바이크 탑승장이다.

 

 

 

2인승 맨앞에는 바람개비도 달려 있다.

탑승하고도, 한참 안전 및 기타 설명이 이어진다.

2인승이 모두 출발해야, 4인승이 출발한다. 4인승 맨 뒤에 타면,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듯 하다.

 

 

 

이것이 전동레버이다. 그냥 스위치 방식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한바퀴 다 돌면, 다시 처음의 탑승장으로 돌아온다.

 

전종 레일바이크라, 힘들이지 않고, 바닷바람도 쐬면서, 좋을듯 하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다보면, 저 멀리 산위에 큰 배가 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정동진의 또하나의 명소, 썬크루즈 호텔이다.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시간나면 가보면, 구경거리도 많이 있고, 레스토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 잡아보자.

 

 

아까 주차했던 주차장 왼쪽으로 해변가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니, 한번 둘러보자.

 

 

Posted by 헝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