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활동2017. 10. 13. 16:51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초안산 캠핑장이다.

 

지하철 1호선 녹천역 4번출구에서 170미터 정도로, 도보로 2~3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 도심지의 캠핑장이다.

실제로 가보면, 녹천역 역세권이라고 하기 뭐할정도로, 1호선 끝쪽 라인들의 지하철이 굉장히 외진곳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분리수거장이 있고, 주차장과 관리사무실이 있다.

분리수거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산으로 둘러쌓여 있다.

 

T1 ~ T6 : 테라스캠핑빌리지

테라스처럼 데크가 위에 위치한다. 초안산 최고의 명당 자리이다.

P1 ~ P26 : 파크 캠핑빌리지

가운데 잔디광장이 있고 그 주위를 둘러싸는 형태로 캠핑사이트가 있다. 주차를 바로 옆에 할 수 있다.

H1 ~ H16 : 힐링캠핑빌리지

주차를 별도로 해야 한다지만, 주차장이 바로 앞이라, 짐을 멀리 나르는 정도는 아니다.

특히 H1 ~ H6, H7, H16 이정도는 주차장에서 바로 짐을 풀수도 있겠다.

H17 ~ H19 : 힐링캠핑빌리지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하다.

C1 ~ C3 : 캐빈캠핑빌리지

영유아 동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아쉽...

 

 

 

입구 안쪽에 바로 분리 수거장이 위치한다.

뒤쪽으로 운전면허시험장이 바로 붙어 있다.

쓰레기 봉투는 따로 지급되지 않으니, 쓰레기는 모아두었다가, 퇴실할때, 차에 실고와서, 여기에 버리고 가면 된다.

 

 

 

 

테라스캠핑빌리지, 차로 이동해서, 여기에 짐을 꺼내놓고, 아래쪽에 이동해서 주차하면 된다.

자리가 굉장히 넓고 아늑하다.

 

 

 

 

힐링캠핑 빌리지 뒤쪽 산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놀이터도 있고, 헬기장 등산코스도 있다.

 

 

 

산 안으로 들어가면, 뚝딱뚝딱 놀이터가 있고, 아파트 주민들이 가꾸는 텃밭도 있다.

놀이터가 굉장히 잘되어 있는데, 아이들은 별로 없다.

 

 

 

가장 안쪽에 위치한 캐빈캠핑빌리지, 3동이 있다.

장비가 없는 분들이라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아주 좋을듯 싶다.

 

 

파크캠핑빌리지 가운데에 위치한, 중앙 잔디광장이다.

이곳에서 낮에는 야구, 축구, 배드민턴 등을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야간에는, 매점에서 2천원에 판매되는 새총LED 글라이더 로 노는 아이들이 엄청 많다.

 

 

 

매점도 아주 잘되어 있고, 여러가지 대여물품들도 있다.

테이블, 화로대, 그릴 등등 대여도 가능하니, 장비가 없어도 캠핑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하철역이 가까우니, 주변에 편의점도 이용이 가능한데,

녹천역 3번출구 쪽으로 가면, 편의점과 치킨집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테라스 캠핑 사이트 자리가 엄청 넓다.

4~5인텐트와 타프를 치고, 안쪽에 테이블과, 해먹스탠드도 설치하고도 자리가 많이 남는다.

큰 전실텐트도 무난히 설치가 가능하다.

데크가 높이 위치해서, 물도 잘빠지고, 냉기도 안올라와서, 가장 깔끔하고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장점

1. 테라스캠핑빌리지가 최고의 명당자리이다.

2. 새로생긴 캠핑장이라 깔끔하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샤워실도 깔끔하고..

3. 관리가 잘되어 있다. 직원도 많이 있으시고, 청결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4. 서울 도심에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다.

5. 피크닉 모드로 이용시도 부담이 없다.

 

단점

1. 나무 그늘이 없다. 타프는 필수로 쳐야 한다.

2. 피크닉모드로 오거나 방문객이 많다.

 

Posted by 헝개
아웃도어활동2017. 10. 3. 00:29

서울역 고가차로를 없어고 만든 서울로7017

야경도 나쁘지 않고, 간단하게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산책하다가, 우연히 불꽃축제를 맞이하게 되었다.

 

 

 

 

Posted by 헝개
아웃도어활동2017. 5. 29. 10:02

서울의 6번째 캠핑장이라고 하는, 초안산 캠핑장이 6월1일 개장한다고 한다.

 

노원구 월계동에 5년정도를 살았었는데, 초안산이란게 있는줄은 처음 알았다.

 

 

 

지하철역 1호선 녹천역4번출구 바로 앞에 있다. 3분거리로, 오토캠핑족뿐만 아니라, 백패킹족들한테도

인기가 있을듯하다.

 

 

 

 

 

산에 완전히 둘러쌓여 있어, 운치도 있을것 같다.

 

 

 

 

차는 따로 주차하고, 멋진 데크에 텐트를 칠 수 있는, 테라스 캠핑 빌리지

 

 

 

차를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는, 파크 캠핑 빌리지

 

 

 

캠핑장비 없이 즐기는 통나무집, 캐빈하우스

 

 

 

 

이용요금은, 오토캠핑장기준으로 보면 2.5만원 + 전기사용료 5천원 하면, 3만원으로,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금액이다.

캐빈하우스는 영유아 우선배정이라, 예약후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가격이 3만원으로 저렴하다.

 

 

캠핑장 예약은 5/29일 9시부터 가능하며,

 

https://camp.xticket.kr/web/main?shopEncode=ff0ecee2292c6ef6976558aeb171cf2a172391f74de8d6f5f290b89b0a68213a

 

여기서 예약이 가능하다.

 

Posted by 헝개
아웃도어활동2017. 5. 22. 15:11

자라섬 오토캠핑장 캐라반사이트B

 

캠핑에도 권태기 와서, 귀찮다는 이유로, 근 1년만에 자라섬 오토캠핑장에 다녀왔다.

역시 캠핑은, 봄,가을이 제격인듯하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반드시 안내소에서 예약자 본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안내소는 캠핑장 입구에 바로 있다.

 

 

 

안내소 위로 보이는것이, 전철라인이다.

전철라인과 가까운곳은 전철이 지나갈때마다 시끄럽다.

 

그래서, 오토캠핑장과, 캐라반사이트A 가 좀 시끄러운 편이다.

 

 


 

자라섬은 가평시내와 남이섬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가평시내가 아주 가깝고, 각종 할인마트가 많이 있어, 장을 보기 편리하다.

 

자라섬에는

 

캐라반6인용

캐라반4인용

캐라반사이트B

캐라반사이트A

오토캠핑장 이 있다.

 

이중에, 캐라반사이트B, 캐라반사이트A, 오토캠핑장이 오토캠핑을 할 수 곳이다.

 

오토캠핑장은 가격이 저렴하며, 데크가 있지만, 전기가 안되고, 사이트가 좁다.

캐라반사이트A 는 오토캠핑장 옆에 있으며, 사이트가 넓고, 전기가 된다.

캐라반사이트B 는 오토캠핑장과 떨어져 있고, 사이트가 넓고, 전기가 되고, 조용하다.

 

이중에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캐라반사이트B 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이트가 넓어서, 왼쪽으로 타프와 텐트를 칠수 있고, 중간에 캐라반도 들어갈 수 있고, 그 옆으로 자동차도 주차가 가능하다. 실제로, 캐라반을 가져오는 사람도 종종 있다.

 

 

 

 

간편한걸 추구하기 때문에, 오토텐트로 간단하게 30분만에 설치를 완료했다.

전기는 2사이트마다 1개씩 있어서, 릴선 20미터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예전에 수상레저하우스 라고 있던곳이, 이번에 가보니, 테마파크로 바껴있었다.

안에 보면, 식당과 매점이 있다.

 

 

Posted by 헝개
아웃도어활동2016. 9. 7. 09:04

망상해수욕장 입구로 들어오면, 왼쪽으로 제1오토캠핑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제2 캠핑장이 있다.

 

새로 생긴, 망상 제2캠핑장 은 오토캠핑장이 아니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짐을 옮겨야 한다고 한다.

 

제1오토캠핑장이 원래 예전에 있던 캠핑장인데, 2014년에 갈때만 해도, 오토캠핑 데크가 10개 정도에 불과했는데,

 

총 44개 사이트로 새단장을 했다.

 

 

아마도, 34 ~ 44 가 예전에 있던 자리고, 1 ~ 33 이 새로 생긴듯 하다.

기존에는 바닷가 옆에는, 캐라반만 있었는데, 캠핑사이트가 1 ~ 18번이 바닷가 조망 사이트이다.

 

 

공동취사장,화장실이다. 화장실옆에는 샤워실이있다. 아주 깔끔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다.

 

 

 

취사장 옆에는 스모킹존이 새로 생겼다. 캠핑장내에서는 전체 금연구역으로 바꼈다.

 

 

 

 

캠핑장 전용해변이다. 여름에 파라솔 하나 꼽아놓고, 해수욕하기 좋다. 물이 깊지 않은곳도 있는데, 양 옆으로는 깊어지는 곳이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새로 생긴 사이트는 데트가 엄청 크다. 데크 2개를 붙여놔서, 왠만한 전실텐트는 전부 데크위에 올라갈 정도다.

주의할점은, 예전에부터 있던 사이트는 데크가 작으니, 예약할때 가급적 새로 생긴 사이트로 선택해서 예약해야, 넉넉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이트 사이사이마다 분전함이 있어, 릴선은 10M 이내로도 충분하다.

 

 

 

사이트마다, 4인 테이블이 있고, 가운데 파라솔 꼽는 구멍이 있다. 파라솔 하나 가져오면, 테이블에 꼽아서 쓰고, 해변에 가져가서 쓸 수 있어서 좋을듯 하다.

다음에 갈때는 파라솔 하나 구입해서 가야겠다.

 

 

새로 생긴 사이트의 또다른 특징이, 한자리 건너 한자리에 발세척장을 만들어놨다.

이게 은근히 유용하다. 간단히 물뜨러 갈때 취사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여러모로 편리하다.

 

 

명당자리로는

일단, 바닷가 전망을 원한다면, 1 ~ 9번이 바로 바다 앞이다.

다만, 햇빛이 계속 내리쬐는 자리라서, 한여름에 더울 수 있다.

 

그다음, 10 ~ 18번도, 바닷가 조망이 된다. 아침 해는 바닷가쪽에서 떠서, 아침에는 덮고,

뒤쪽으로 숲이 있어서, 오후에는 약간의 그늘이 생긴다.

 

그다음, 19 ~ 22자리도 나름 괜찮다.

 

그리고, 23 ~ 28 자리는, 숲이 있어서, 그늘이 잘 만들어져서 좋다.

단, 숲에 작은 통로들이 있어서, 그쪽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여름 더울때는 23 ~ 28 이 좋을듯 하고, 서늘할때는 바다가 보이는 1 ~ 18이 좋을듯하다.

 

그리고, 발세척장이 있는 자리가 더 좋다.

 

Posted by 헝개
아웃도어활동2016. 9. 2. 09:22

QM6 가 9/1일 가격공개되었습니다.

소렌토, 산타페를 경쟁하겠다는데,

차량 크기도 그렇고, 연비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먼가, 좀 부족해보이네요.

 

 

 

Posted by 헝개
아웃도어활동2016. 8. 18. 09:03

 

정동진은 원래 모래시계로 유명한 곳인데, 이젠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인지,

더이상 정동진역 어디에서도 모래시계 흔적을 찾아볼수 가 없다.

 

정동진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기차역이다.

서울에서 정 동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정동진이라고 한다.

동해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다.

기차역에서 왼쪽으로 레일바이크 타는곳이 있다.

 

 

 

정동진역 입구 왼쪽에 매표소가 있다.

2인승 1.5만원, 4인승 2만원이다.

 

총 길이가 2.8km 인데, 직선거리를 왔다갔다 하는거라, 1.4km 거리 * 2 인 셈이다.

 

이곳에는 도로 곳곳에 무단 주차된 차들이 많은데, 정동진역을 지나서 조금만 더가면, 넓디 넓은 무료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맘편이 주차하고 걸어오길 바란다.

 

 

 

다른곳은 페달로만 움직이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전동방식이다. 처음 출발할때와,

오르막에서만 페달을 사용하면 된다.

 

 

매표소 왼쪽에 입구가 있는데, 2인승 부터 줄 선, 순서대로 입장을 한다.

 

 

한참을 걸어가면, 드디어, 나오는 레일바이크 탑승장이다.

 

 

 

2인승 맨앞에는 바람개비도 달려 있다.

탑승하고도, 한참 안전 및 기타 설명이 이어진다.

2인승이 모두 출발해야, 4인승이 출발한다. 4인승 맨 뒤에 타면,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듯 하다.

 

 

 

이것이 전동레버이다. 그냥 스위치 방식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한바퀴 다 돌면, 다시 처음의 탑승장으로 돌아온다.

 

전종 레일바이크라, 힘들이지 않고, 바닷바람도 쐬면서, 좋을듯 하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다보면, 저 멀리 산위에 큰 배가 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정동진의 또하나의 명소, 썬크루즈 호텔이다.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시간나면 가보면, 구경거리도 많이 있고, 레스토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 잡아보자.

 

 

아까 주차했던 주차장 왼쪽으로 해변가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니, 한번 둘러보자.

 

 

Posted by 헝개
아웃도어활동2016. 7. 8. 12:38

용마산은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산이고,
용마산에서 능선으로 이어져 있는 아차산은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산이다.

 

용마산은 해발 348.5m, 아차산은 그보다 낮은 295.7m 이다.
서울에 있는 산중에서도 아주 낮은 산에 속한다.
그만큼, 난이도는 쉬운편에 속한다.

 

용마산을 거쳐서 아차산으로 가는 등산코스는
초반 용마산까지 오르는 길이 약간 힘들고,
아차산으로 가는 길은 능선길이라 수월하게 갈 수 있다.

 

반대로, 아차산에서,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좀 더 쉬운코스로, 등산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다.

 

용마산에서 아차산으로 가 보겠다.
용마산 정상까지 1시간, 아차산을 거쳐서 하산까지 2시간,
충분히 쉬면서 가도 3시간이면 충분히 등산을 마칠 수 있는 코스이다.

 

용마산역에서 올라가는 길도 있지만,
도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용마폭포공원이 나온다.
여러가지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고, 새로 생긴 인공암벽장도 있다.
여름에만 운영하는 인공폭포도 있는데, 시간맞춰서 가보길 바란다.

 

 

등산로는 폭포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용마산역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추친다.
오르막길로 쭈욱 올라가면, 농구장이 보이고, 운동기구 뒤편으로 등산로가 있다.

 

 

 

등산로를 따라 가면,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과, 내리막으로 내려갔다가 계단으로 가는 길이 보이는데,
위에서 다시 만나는 길이므로, 아무데로나 가도 된다.

 

 

용마교를 지나서, 위쪽으로 정자가 보인다.
정자 앞쪽으로는 특이하게도 헬스장이 있다.

 

이 근처에 살면, 운동삼아 여기까지 올라와서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내려가는 것도 좋을것 같다.
정자에서 땀도 식히고, 경치도 보고..
다시 평행봉쪽으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용마산 정상으로 가는길은 계단과 돌길이 많다.
올라가다 보면, 전망포인트가 나온다.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용마봉이 나온다.
적당히 쉬엄쉬엄 올라도 1시간안에 충분히 오르는 짧은 코스다.

 

 

 


용마봉(정상) 에서 아차산으로 가는길은, 표지판에
중랑둘레길(깔딱고개쉼터)이라고 적힌 곳으로 가면된다.

 

내리막을 내려오면, 운동시설들이 있다.
정상에는 쉴곳이 별로 없으니, 이곳에서 쉬었다 가면된다.

 

능선길을 따라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위쪽으로 망우리라고 적혀있고, 아래쪽은 지워져서 안보이는데,
아래쪽으로 가야한다.

 

사진상에 푸르른 녹색 잔디밭처럼 보이는곳이 있는데, 저곳이 아차산 정상이다.
아차산은 정상이라고 해서, 따로 정상석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상이라고 적혀있지도 않다.

 

내리막을 내려갔다가 오르막을 올라가보면, 아까 멀리서 보였던 녹색지대가 나타난다.
건물지라고 적혀있고, 아차산 4보루이다.
멀리서 잔디처럼 보인것은 울창한 풀밭이다.

 

아차산 능선을 따라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면된다.
가다보면, 몇번의 전망포인트가 나온다.

 

범굴사 방면, 아차산성 방면 갈림길이 나오면, 아차산성 방향으로 가면된다.


아차산 보루 라는 것이 몇번더 나오는데, 높지 않은 봉우리니 올라가보면 좋다.
옆으로 우회하는 길이나, 봉우리를 올라가서 내려가는 길이나 그게 그거다.

 

 

이곳이 해맞이광장이다. 해을 맞으려면 아침 일찍와야한다.
해맞이 광장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고구려정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고구려정으로 가면, 바로 돌길로 하산을 할 수 있다. 돌길로 내려와도 관리사무소 길로 이어진다.

 

 

그냥 원래 등산로를 따라 가면, 아차산성과 관리사무소로 나눠지는 길이 나온다.
아차산성쪽으로 가면, 아차산성이 나오고, 생태공원이 나온다.
지금은 아차산성이 출입통제되었으니, 관리사무소로 내려오면 된다.

 

 

관리사무소 가는길에 헬스장도 있고, 운동시설도 있고, 약수터도 나온다.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바로 큰 도로가 나온다.

 

도로 왼쪽으로 가면, 광나루역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아차산역이 나온다.
지하철역까지는 2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Posted by 헝개
아웃도어활동2016. 6. 20. 12:5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미술관 옆 캠핑장은
2015년 7월에 오픈하여, 깨끗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는 캠핑장이다.
지자체에서 운영하여, 잘 관리가 되는듯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들고 가야하는, 달빛구역이 있고,
카라반과 사이트옆에 주차가 가능한 별빛구역이 있다.
그리고, 별빛구역, 달빛구역과는 많이 떨어진 곳에 조각 구역이 있다.
조각구역도 오토캠핑장인데, 토요일만 운영을 하고 있다. (2016년 6월 현재)

 

 

이용요금
달빛구역(일반캠핑) : 성수기,주말,공휴일 2.5만원, 평일 1.5만원
별빛구역(오토캠핑) : 성수기,주말,공휴일 3만원, 평일 2만원
조각구역(오토캠핑) : 별빛구역과 동일
캐라반4인용 : 성수기 12만원,주말,공휴일 10만원, 평일 7만원
캐라반6인용 : 성수기 15만원,주말,공휴일 13만원, 평일 9만원

 

 

주말,공휴일 적용기준 : 금,토,공휴일전날 로 정의되어 있다.
즉, 일요일이나 공휴일 당일은 평일 요금을 받게 된다.

 

접근성이 상당이 좋은 곳에 위치해서,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피크닉모드로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장흥유원지 조각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있다.
근방에는 하나로마트가 있고, 일반 할인마트도 있어, 들러서 장을 보고 갈 수 있다.
장을 보고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는 편의점도 몇개 있고,
유원지안에 있다보니, 여러가지 볼거리도 있고, 식당들도 있고, 두리랜드라는 놀이공원도 있다.

 

 

오지나 산속 깊속히 있는 캠핑장보다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고,
볼거리도 많아서 좋다.


차를 타고, 조각공원쪽으로 가기 직전에 좌회전 하면, 바로 오른쪽으로
주차장입구가 있고, 관리사무소가 있다.

 

바로 주차장 옆에 캠핑사이트가 붙어 있다.

 

주차장 옆에 바로 화장실 및 샤워실이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협소하긴 한데, 관리가 잘되어 깨끗하다.

 

주차장 옆, 화장실 옆 사이트인, 달빛10, 달빛9, 달빛11, 달빛12 가 가장 피해야할 자리이다.

 

달빛1 ~ 달빛10 까지는 도로옆의 숲이 있어 그늘이 좋은 자리다.
숲이 서쪽이라, 그늘은 오후부터 생기게 된다.

 

달빛11 ~ 달빛21 은 개천방향이다. 달빛21을 제외하고는 그늘이 없다.

 

달빛1번과 달빛21 사이에는 식기세척장이 있다.
달빛21번 옆으로는 별빛구역으로 통하는 데크길이 나온다.

 

달빛구역의 명당자리는, 그늘이 많고 공간활용이 좋은 달빛21번
공간활용이 좋은 달빛1번, 그늘이 가장 많았던 달빛6번 이렇게 3자리가 가장 명당자리라고 생각된다.

 

달빛구역 명당자리 순위
1순위 : 달빛21, 달빛1, 달빛6
2순위 : 달빛2 ~ 달빛8번 (숲쪽자리)
3순위 : 달빛13 ~ 달빛20 (개천쪽 자리)
4순위 : 달빛9, 달빛10 (주차장 옆자리)
5순위 : 달빛11, 달빛13 (화장실 옆자리)

 

 

 

별빛구역은 차량을 사이트 옆에 대야 하기 때문에, 달빛구역보다 자리가 넓다.
그리고, 그늘이 많고, 옆에 개천에 내려가서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별빛구역의 명당자리는 별빛4번이라고 생각된다.

 

[별빛구역4번]

 

차량도 이동해서 주차가 가능해서, 공간을 가장 넓게 쓸 수 있다.
별빛구역 오토캠핑장은 달빛구역보다 조용하고, 호젓하고, 시원하고 다 좋은데,
단점이, 화장실만 있다. 개수대 이용하려면, 달빛구역으로 가야 하고,
샤워장은, 달빛구역 끝까지 가야 한다.

 

별빛구역 명당자리 순위
1순위 : 별빛4
2순위 : 별빛3
3순위 : 별빛2
4순위 : 별빛1

 

물론, 별빛과 달빛구역중에서는 무조건 별빛구역이 1순위다.

 

 

별빛구역의 카라반은 아주 깨끗해 보인다.
테이블이 옆에 붙어있고, 그 위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것이 함께 셋트로되어 있어,
상당히 좋아보인다.

 


캠핑장은 바닥이 흙바닥이라, 캠핑장내에 있는 매트를 가져다가 깔아써야 한다.
텐트에 흙이 안묻게 하는것도 있지만, 쿠션감이 좋아서, 깔아쓰면, 잠자리가 편하다.

 

 

달빛구역에는 개수대 옆에 매트가 있으니, 꼭 가져다가 깔기 바란다.
그리고, 달빛구역에는 4인테이블이 4개가 있다. 사이트가 21개에 비해 부족하니,
서둘러, 가져다 놓고 쓰면 좋다.

 

 

 

 

캠핑장안에 배달 광고판이 2개가 보인다. 치킨과 중식이 있는데,
점심때 귀찮아서 중식으로 냉면하나와 간짜장하나를 시켜먹어봤는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가격이 비싸다.
(냉면1,간짜장1이 1.6만원이다)

 


주변관광지는 조각공원,장옥진미술관,권율장군묘,청련사 (여기까지는 걸어 갈수 있는 거리)
장흥자생수목원,송암천문대,두리랜드,송추계곡 등이 있다.


 

[캠핑장에서 바라본 장옥진 미술관]

 

 

 

[청련사]

[권율장군묘]

 

[송추계곡에 있는 북한산 오봉도]

 

서울에서도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관리도 잘되어 깨끗한 캠핑장으로, 추천하고 싶다.

Posted by 헝개
아웃도어활동2016. 6. 13. 09:00

매년 여름에만 운영하고,

캠퍼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몇군데 중에 하나가 송지호 오토캠핑장이다.

 

 

 

통나무집은 01 ~ 10 까지 10개가 있는데, 이중 몇개는 직원 숙소로 쓰는거 같다.
안에 화장실이 없어서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것 같다.

 

캠핑장은 1구역부터 4구역까지로 나눠져 있다.

1구역은 01 ~ 30번
2구역은 31 ~ 50번
3구역은 51 ~ 70번
4구역은 71 ~ 90번

 

이중에 일부사이트는 데크가 옆자리와 딱 붙어 있는 자리가 있어,
텐트치기도 불편하고, 옆텐트 숨소리까지 들릴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다.

 

일단 피해야 할 자리, 옆자리와 딱붙은 데크는
2번과 3번
4번과 5번
6번과 7번

그리고,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는 길 옆에 있는 15번과 16번

 

명당자리로 불리는 곳은 공간활용이 좋은 자리들이다.
26번,27번,28번,29번,30번, 72번,73번
바닷가가 보이는 22,23,24,25,26,27,28번

 

그리고, 분전함의 위치를 잘 확인해보아야 한다.

어떤자리는 전기릴선 10미터로도 충분한 곳이 있고, 어떤곳은 30~50미터까지 필요한곳이 있다.

 

작년에 운좋게 예약을 해서 처음으로 송지호오토캠핑장을 다녀왔는데, 햇빛이 강렬하기는 해도,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좋았다.
올해는 치열한 예약전쟁에서 실패해서 ㅠ
예약성공하신 분들 모두 즐거운 캠핑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10번 11번

 

12번 13번

 

14번 15번

 

16번 17번

 

18번 19번

 

20번 21번

 

22번 23번

 

24번 25번

 

26번 27번

 

31번 32번

 

33번 34번

 

35번 36번

 

37번 38번

 

39번 40번

 

41번 42번

 

43번 44번

 

45번 46번

 

47번 48번

 

49번 50번

 

51번 52번

 

53번 54번

 

55번 56번

 

57번 58번

 

59번 60번

 

61번 62번

 

63번 64번

 

65번 66번

 

67번 68번

 

69번 70번

 

71번 72번

 

73번 74번

 

75번 76번

 

77번 78번

 

79번 80번

 

81번 82번

83번 84번

 

85번 86번

 

87번 88번

 

89번 9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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