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6.01 샤오미 스마트 선풍기
  2. 2016.06.14 핸디 토네이도 선풍기 (JupiQ) 3
리뷰2017. 6. 1. 21:43

한일 1등급 선풍기 2대가 있는데, 여기저기 옮겨다니기 귀찮아서, 이번에 새로 샤오미 스마트 선풍기를 구입했다.

높이조절은 되지 않고, 타 선풍기보다 약간 높이가 높다.

 

 

 

14인치 선풍기보다 팬이 약간 작았다. 12~13인치 정도 되는듯 하다.

 

 

바람세기는 1단 ~ 4단까지 있는데, 1단이 아기바람 보다는 약간 센 느낌으로, 조용하게 쓰기 적당하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무난한 화이트고, 버튼은 헤드에 달려있다.

선풍기에는 버튼이 2개 달려 있어서, 바람세기 조절과, 회전을 조절할 수 있다.

 

 

 

미홈 앱에 기기추가를 하면, 배터리 잔량, 현재 온도가 표시가 된다.

전원, 바람세기, 바람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바람옵션은 Straight wind / Natural wind 를 선택할 수 있다.

Straight wind 는 일정한 바람 세기로 계속 나오는 것이고,

Natural wind 는 바람세기 이내에서 바람이 약해졌다 강해졌다 하면서, 변화가 있다.


 

 

 

타이머, 회전 반경등은 앱에서만 조절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한 편이다.

일반 선풍기보다 더 시원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더 좋다.

편의성도 좋고, 무선으로 이용이 가능한 점도 좋다.

 

봉 높이조절은 안되지만, 헤드 위아래로 각도 조절은 된다.

침대나 소파에서 사용하기 최적이다.

 

 

똥손답게, 내가 사고나면, 가격이 떨어진다. ㅠㅠ

 

큐텐에서 100달러에 구입가능하다.

https://www.qoo10.com/g/528196967/Q107829067?__ar=Y
중간에 20달러 쿠폰 받아서 적용하면, 100달러로, 약 11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Posted by 헝개
리뷰2016. 6. 14. 09:00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매년 여름이면 끈적거려 미치겠다.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봐서, 서둘러 핸디 선풍기를 장만해봤다.

 

주피큐 핸디 토네이도 선풍기

 

 

 

 

구입당시 2만원대에 구입하였는데,
이돈이면 이름없는 무명의 14인치 그냥저냥한것도 살 수 있는 가격이라,
조금 망설였는데,

 

실제 받아서, 등산하면서 사용해봤는데, 강력한 바람세기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사실, 몇년전에 코베아에서 나온 선풍기(모델명 KK8AC0129)를 사용해봤는데,
그립감도 떨어지고, 선풍기 바람도 약해서, 몇번 안쓰고 처분했었다.

 

색상은 그린, 화이트, 핑크, 블랙, 블루 5종류로 출시가 되었는데,
깔끔하게 화이트로 구입했다.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USB케이블, 18650 2600mAh 배터리, 클립

 

 

날개는 4엽 날개이다.
날개를 손으로 만질수 없도록 잘 보호가 되고 있고, 날개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인듯 싶다.


휴대폰에 사용되는 5핀 충전기로 충전이 된다.
바람세기 조절은 로터리로 돌리면 1단,2단,3단으로 조절이 된다.

 

손잡이는 완전 폴딩이 되어, 휴대시에는 접어서 작게 만들수 있고,
각도 조절도 되어, 책상위에 스탠딩해서 쓸수도 있다.
스탠딩하고 3단으로 틀면, 바람이 쎄서 살짝 뒤로 밀리기도 한다.

 

 

사용시간이 2시간 ~ 8시간이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 등산하면서 이용해보니,
계속 켜놓고 다니는게 아니라서, 4~5시간 등산시,
한번 충전으로 2회 등산까지는 사용가능했다.

 

 

구성품에 포함된 클립은, 유모차 등에 걸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 나이에 유모차를 탈것도 아니고, 내게는 쓸모가 없다.
차라리, 배낭이나 데이지체인 등에 쉽게 걸수 있도록,
제품에 구멍하나 뚫어주고, 카라비너가 하나 달려 있었다면 좋았을것이다.

 

올여름에는 등산,캠핑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출퇴근할때, 밥먹으러 갈때도
항상 한손에 손수건 한손에 핸디선풍기를 들고 다녀야 할꺼같다.

 

 


장점.
- 강력한 바람
- 작은크기, 휴대성
- 스탠딩 가능
- 5핀 충전포트로 인한, 편리한 충전


단점.
- 비싼 가격
- 아웃도어 활동시 적합한 카라비너 부재
- 소음 (최대세기로 하면, 실내에서는 소음이 좀 거슬린다.)

 

 

 

 

이 리뷰를 쓰다보니, 날개 하나가 찢어져 있는것을 발견하고,
부랴부랴 전화해서 A/S 문의하여,
구입한지 1달 이내라, 바로 맞교환 받았다.
A/S 도 잘 되는것 같다.

 

본 리뷰는 프롬비의 지원을 일체 받지 않고 작성하였습니다.
지원을 좀 해주시라... 쫌... 제발...

 

 

 

 

 

Posted by 헝개